메릴랜드 마리화나 합법 이후 수요 폭등에 관련 사업 번창

2023년 7월 1일부터 메릴랜드주에서 마리화나 합법안이 시행된다. [Emilija Manevska/Getty Images]

매릴랜드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기업들도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헤이거스타운에 위치한 마리화나 생산처인 ‘Terrascend’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6개 소매점에서의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생산량을 약 1.5배에서 2배 정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Terrascend는 주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헤이거스타운의 재배 시설을 확장하고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주 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주는 2023년 7월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로 인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1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보고되었다.

새로운 법에 따라 21세 이상 성인은 1.5온스(42.5g) 이하의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사적인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유지에서는 최대 두 그루의 마리화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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