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당첨금 11억 5천만 달러 돌파…크리스마스 이브 주인공 없어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Scott Olson/Getty Images]

크리스마스 이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미국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복권의 당첨금이 11억 5천만 달러(약 1조 5천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메가밀리언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당첨금 규모로, 금요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올 경우 이 어마어마한 금액을 거머쥐게 된다.

메가밀리언 컨소시엄의 조슈아 존스턴 디렉터는 “금요일 추첨을 위한 복권이 많은 사람들에게 홀리데이 선물로 주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 복권이 11억 5천만 달러의 당첨을 안겨준다면 정말 놀라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수요일 성명을 통해 전했다.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로 극히 낮지만, 메가밀리언 측은 작은 금액이라도 당첨될 확률은 24분의 1이라고 설명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미국 내 45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한 장당 가격은 2달러다. 판매 수익의 절반은 복권이 판매된 주에 남는다. 추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동부 표준시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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