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의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 학군 및 보건당국은 이러한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리치먼드와 헨리코 보건당국, 리치먼드 공립학군, 그리고 VCU 스쿨은 학년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을 위한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리치먼드와 헨리코 학군은 학년이 시작하기 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완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아이들을 위한 입학 전 신체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고등학생들은 스포츠 신체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일부 학년에서는 다음과 같은 필수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 Pre-K 및 킨더가든: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소아마비
- 7학년 올라가는 학생: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뇌수막구균 결합백신(MenACWY)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 12학년 올라가는 학생: 뇌수막구균 결합백신(MenACWY)
무료 예방접종은 7학년과 12학년 학생들에게 특정 접종에 한해서만 실시하고 있다.
리치먼드 헨리코 지역 보건 간호사인 버지니아 슬래텀은 이러한 무료 서비스가 많은 아이들이 제때 학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학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녀의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조기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클리닉은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예약은 필수이며 리치먼드시 보건당국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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