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중학생 폭행한 페어팩스 교직원 기소

버지니아 휘트먼 중학교
월트 휘트먼 중학교 [구글 맵]

페어팩스 카운티 하이블라 밸리 지역의 페어팩스 공립학교 교직원이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소식이 8일 보도되었다.

지난달 9일 발생한 이 사건은 월트 휘트먼 중학교에서 일어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교사와 언쟁을 벌이던 중 교사의 컴퓨터를 강제로 종료하였고, 이에 교사가 나서자 학생은 학생은 교사의 안경을 손가락으로 튕겨 떨어뜨렸다.

이 과정에서 이를 지켜보던 보조 교사가 주먹을 쥐어 학생의 턱을 가격했다. 학생은 손바닥으로 보조 교사의 뺨을 때렸고, 다른 보조 교사가 개입하여 두 사람을 분리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주먹을 휘두른 보조 교사는 단순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5년부터 페어팩스 공립학교 학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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